놀란의 답변과 함께 주목받은 건 앤 해서웨이가 워스트프리뷰와 가진 인터뷰. <다크 나이트 라이즈> 관련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는 “캣우먼의 이야기를 더 볼 수 있다면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캣 우먼은 고담시에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창조해낸 사람이 (감독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경우 출연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한편 배트맨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캣우먼은 이전에도 있었다. 2004년 작품 <캣우먼>이 그것으로, 캣우먼으로 분한 할 베리는 이 영화로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마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뽑은 최고의 캣우먼은 미셀 파이퍼!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