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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촬영완료!
“송강호, 신하균 110일간 잔혹한 복수의 시간을 마치다!” | 2001년 12월 1일 토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잔혹한 폭력,건조한 비극의 정통 하드보일드 무비.

7월 24일, 한국 영화계 최고의 드림 팀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제작발표회를 통하여 세인들에게 선보였다. [공동경비구역-JSA]로 한국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룩한 박찬욱 감독, 송강호, 신하균이 프로젝트의 주인공, 여기에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여배우 배두나가 가세하여 "정통 하드 보일드 무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로젝트 명- [복수는 나의 것]!

[복수는 나의 것]은 8월 10일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전북 순창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송강호, 신하균, 배두나, 박찬욱 감독, 그들이 만들어간 110일간의 잔혹하고 슬픈 복수의 시간을 마친 것이다.

11월 29일 순창에서 진행된 [복수는 나의 것] 마지막 씬 촬영은 단지 착하게 살고 싶었던 남자 ‘류’(신하균 분)가 엇나간 운명으로 괴로워하는 씬으로 대단한 연기 집중을 요하는 장면. 영하를 밑도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장은 촬영이 없음에도 현장을 지키는 송강호의 열정과, 연기에 마지막 혼신을 쏟는 신하균의 아름다움, 대장정을 함께한 스탭 들의 서운함이 교차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하드 보일드란 새로운 형식, 180도 달라진 배우들의 연기 변신,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복수는 나의 것]은 2002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트랜드 탄생을 예약하고 있다.

단지 착하게 살고 싶었던 남자 ‘류’(신하균 분), 세상과 싸움을 시작한 남자 ‘동진’(송강호 분), 사건의 발단이 된 여자 ‘영미’ (배두나 분)의 물고, 물리는 엇갈린 운명을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복수는 나의 것]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02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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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k209
난 아직도 <복수는 나의 것>의 몇 장면을 떠올리면 온몸이 찌릿찌릿 전기에 감전된 듯 전율이 인다....   
2009-04-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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