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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조복래의 '낯선' 예수 <예수보다 낯선>
2019년 4월 2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예수보다 낯선>
개보일 4월 4일


이런분 관람가

- <범죄의 여왕><궁합><도어락> 등등으로 친근한 조복래, 은근 매력 있던데? 했던 분이라면. '예수'인 그를 만나보길
- 어딘가 똘기 충만했던 여균동 감독의 10년 만의 감독 복귀작!
- 궤변일 것 같던 대화도 경청해보니 나름 의미가 있네! 평소 '예수'께 물음표 많았던 분
- 특별한 사건이나 반전 없이도 따로 또 같이 모여 수다 떠는 이야기, 내 취향인데!
- 1억도 안되는 예산으로 촬영한 영화라고? 비록 빵빵한 CG는 없지만, 아이디어를 높이 살 분

이런분 관람불가

- 신실한 신앙심을 가진, 예수님과 성경에 일체의 의문점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분이라면...
- 그래서 그는 '예수'인가 아닌가, 진지하게 접근한다면
- 평소 영.완.얼(영화의 완성은 얼굴)이신 분. 옆집 아저씨와 청년 같은 평범한 비주얼에게 매력 느끼지 못할지도


2019년 4월 2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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