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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위한 '집으로' 대박!
집으로 전국 300만 관객 동원 | 2002년 5월 9일 목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7살 도시아이와 77살 순둥이 외할머니의 동거를 그린 영화 <집으로...>가 개봉 34일 만에 서울 120만,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해 명실공히 온 국민의 영화가 되었다. 4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개봉 5주차 거의 2배가 넘는 좌석 수를 확보한 <스파이더 맨>에게 아쉽게도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 자리로 물러나긴 했으나 90%가 넘는 좌석점유율을 이어가며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스파이더 맨>은 좌석 점유율 71%)

현재 <집으로...>는 5월 가정의 달이라는 특수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중고생 단체관람 등이 맞물려 평일에도 거의 스코어가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는 평일 두 배의 스코어인 전국 12만, 5월 5일 어린이날 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6만 관객이 관람하였으며 5월 8일 어버이날 에는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집으로...>의 영화 티켓을 선물했다는 관객들이 많아 큰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주 주말이면 <집으로...>는 전국 관객 400만 동원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5월 9일에는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 후보들이 발표되는 날로 <집으로...>의 여주인공 '김을분' 할머니는 두 개(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 부문의 후보로 등록되었는데, 과연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김을분 할머니가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트 될 수 있을 것인가에 언론과 네티즌의 관심이 몰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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