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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한마디! 헤이리에 좀비 출몰 <좀비크러쉬: 헤이리>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좀비크러쉬: 헤이리>(제작: GATE6)가 23일(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작품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현상 감독, 배우 공민정, 이민지, 조승구, 김준식이 참여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파주 헤이리에 개관하는 예술센터에 모인 세 친구 ‘진선’(공민정), ‘현아’(이민지), ‘가연’(박소진)이 급작스럽게 출몰한 좀비에 맞서는 내용의 코믹 좀비 모험물이다.

조승구는 ‘꾸물이’라는 인형 탈을 쓰고 활약하는 초보 유투버로, 김준식은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 역으로 분한다.

<82년생 김지영> <이장>에 출연한 공민정, <꿈의 제인>에 출연한 이민지, 걸스데이 박소진이 좀비를 물리치는 세 친구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개그맨 홍윤화, 김기리가 각각 좀비 역과 특수부대 요원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감독상과 배급지원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장현상 감독은 “오랜만에 고향 헤이리에 모인 각기 다른 캐릭터가 좀비 사건을 경험한다.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신나는 모험극을 만들고 싶었다. 강하고 엽기적이기보다는 잔잔한 유머로 채우려고 했다”고 연출 취지를 전했다.

또 “캐릭터들의 성장이 거의 없다. 이미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에 좀비 사건을 겪으면서 (자기 캐릭터로서) 빛을 발한다. 꾸준히 자기 길을 걷는 사람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친구들을 이끄는 ‘진선’역의 공민정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고 내가 사는 동네도 사랑하는 정의롭고 의리 있는 인물”이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또 “그동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출연했다면 이번에는 장르물 중에서도 좀비 영화였다. 정말 무서운 귀신이나 너무 징그러운 사람이 나타났다는 상상을 하며 연기해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좀비 제압 실력을 보여주는 ‘현아’역의 이민지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시간이 남아돌아 유튜브로 정보를 습득한 오타쿠 기질이 있는 인물이다. 액션 스쿨에서 배운 기간은 짧았지만 생각보다 (액션을) 잘 한 것 같다. 하나의 능력을 찾은 것 같다”며 웃었다.

자기만의 물약을 만들어 팔며 주변을 치유하려는 ‘가연’역의 박소진은 “나만의 것을 고집하고 나인 채로 세상에 쓰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인물”이라고 배역을 설명했다.

<좀비크러쉬: 헤이리>는 오는 30일(수) 개봉한다.

● 한마디
좀비 출몰의 긴박감을 느끼기 어려운 그곳 헤이리
(오락성 4 작품성 4)
(무비스트 박꽃 기자)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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