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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미국 고담어워즈 진출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제 31회 고담어워즈에 진출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쇼타임의 <더 굿 로드 버드>, HBO의 <화이트 로터스>, HBO 맥스의 <잇츠 어 신> 등과 나란히 고담어워즈 최우수 신작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는 이번 작품으로 <더 굿 로드 버드>의 에단 호크, <퀸스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보호구역의 개들>의 데버리 제이콥스 등과 함께 신작 시리즈 부문 연기상 후보로 선정됐다.

고담어워즈는 미국 인디펜던트 필름메이커 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그해 아카데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앞서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로 최고 여배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올해 고담어워즈는 11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_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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