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제작: ㈜데이드림)가 올봄 극장가에 활력 넘치는 코미디를 예고한다.

8일(화) CJ ENM에 따르면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다.

배우 손호준이 정이 많아 인생이 꼬여버린 차량 담보 대출 업체 직원 ‘영배’로 변신, 특별한 자동차 스텔라와 함께 흥미진진한 카체이싱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배’의 고향 친구 ‘동식’ 역을 맡은 배우 이규형은 우연히 손에 들어온 슈퍼카에 인생을 걸고, 의리와 배신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예능 프로그램 SNL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허성태가 자비 없는 비즈니스맨 ‘서사장’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형>(2016) 권수경 감독이 연출을, <완벽한 타인>(2018), <극한직업>(2019) 배세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스텔라>는 오는 4월 6일(수)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