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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부시, 1등 할 걸 해야지!
‘반지의 제왕’ 골룸 등을 제치고 당당 선두 | 2004년 10월 27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미(美) 대선 D-day 3일을 남겨놓은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올해 영화 속 최고의 악당’을 뽑는 재미난 투표에서 당당 선두를 차지, 명예 아닌 명예를 실컷 안게됐다.

다름 아닌 마이클 무어 감독의 반-부시 다큐멘터리 <화씨 9/11>에서 (무척이나 원하진 않았겠지만) 출연한 뒤 그 달갑지 않은 왕관을 쓰게 된 것. 부시는 <스파이더맨 2>에서 알프레드 몰리나가 맡은 ‘닥터 옥타비우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앤디 서키스가 맡은 ‘골룸’, <킬 빌>에서 다릴 한나가 맡은 자객 ‘엘르’ 등의 빵빵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고.

토탈 필름 매거진(Total Film Magazine)이 실시한 그 투표에는 10,000명 가량의 인원이 참여해 불꽃튀는 악의 화신을 뽑았다는 후문이다!

1 )
js7keien
불명예가 따로 없군...요즘은 9.11음모론도 부각 중이던데   
2006-10-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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