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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키러 그들이 온다!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 2001년 4월 6일 금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 전곡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전곡 연속듣기 click!!! ###

1. Buenavista Social Club - Frank Emilio ♬
2. Veinte anos - Maria Teresa Vera y Lorenzo Hierrezuelo ♬
3. Amor de loca juventud - Septeto Ignacio Pineiro ♬
4. Chan Chan- Compay Segundo ♬
5. Dos gardenias - Robort Sanchez ♬
6. El carretero - Ramon Veloz ♬
7. Pueblo nuevo - Arcano y sus Maravillas ♬
8. Y tu que has hecho - Maria Teresa Vera y Lorenzo Hierrezuelo ♬
9. Como siento yo - Ruben Gonzalez ♬
10. La bayamesa - Septeto Ignacio Pineio ♬
11. El cuarto de Tula - Eliades Ochoa y el Cuarteto Patria ♬
12. De camino a la vereda - Ibrahim Ferrer ♬
13. Murmullo - Orquesta Chepin Choven ♬
14. Ay, candela - Ibrahim Ferrer ♬

카리브해의 빛나는 슈샤인보이 - 이브라힘 페러Ibrahim Ferrer(1927년생)

"난 더 이상 구두닦이를 하지 않아도 돼요" 라며 슬픈 듯 깊은 눈동자를 빛내고,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천진한 표정의 얼굴을 간직한 '거리의 방랑자' 이브라힘 페러.

홀어머니를 잃고 세상에 내던져진 페러는 10대 중반부터 낮에는 구두를 닦고 밤에는 댄스클럽에서 노래를 하며 가수활동을 시작하지만 피델 카스트로 정권 이후 무대를 떠나 구두닦이 생활로 다시 돌아간다. 쿠바의 '냇 킹 콜'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그였지만 음악을 잊으려고 애써온 그의 반평생은 마침내 라이 쿠더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중요한 전환기를 맞는다. 라이 쿠더가 '일생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가수'라고 극찬할 만큼 감성과 애수가 깃든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그는 2000년 남미그래미상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랑을 꿈꾸는 아흔 살 로맨티스트 - 꼼빠이 세군도Compay Segundo (1907년생)

"내 나이가 지금 아흔 살인데 여섯째를 낳으려는 중이야." 이제 겨우(?) 아흔살을 넘긴 꼼빠이 세군도. 15세에 첫 자작곡을 쓰고,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초반부를 힘있게 이끌어가는 음악 '찬찬(Chan Chan)'을 당시 신곡으로 발표한 그는 쿠바 음악사의 중추인물이자 살아있는 전설같은 존재. 세번째 D현을 두 줄로 만듦으로써 기타와 쿠바 트레스(Cuban tres)의 특징을 절묘하게 혼합한 7현 악기 '아르모니코'(현재 '트릴리나')를 발명하기도 했다.

타고난 열정과 재치로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 그는 5살 때부터 할머니 담배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고. 평생 골초로 살아오며 여자와 연애가 인생의 꽃이라고 생각, 아직도 스스로를 청춘이라 여긴다.

수줍은 피아노맨 - 루벤 곤살레스 Ruben Gonzalez (1919년생)

수줍은 미소와 왜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그에겐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음악적 저력이 있다.

40년대 쿠바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3대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1960년대 초반 '차차차'를 탄생시킨 엔리케 호린과 한 팀이 되어 25년 동안을 함께 활동하다 1980년대에 은퇴.

'아프리카-쿠바 올 스타즈'와 라이 쿠더의 강렬한 유혹이 있기까지 무대에 서지 않았다. 라이 쿠더가 "내 평생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라고 칭할 만큼 훌륭한 연주실력에도 불구하고 80세 가까운 고령이 되어서야 첫 솔로 앨범 제의를 받은 그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멤버 중 이브라힘 페러 다음으로 드라마틱한 주인공이다.

쿠바의 에디뜨 피아프 - 오마라 포르투온도 Omara Portuondo (1930년생)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소유한 쿠바의 에디뜨 피아프. 그녀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유일한 여성보컬이자 쿠바 최고의 볼레로 가수로 유명하다. 현재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그녀는 '냇 킹 콜', '에디뜨 피아프'와 함께 노래하기도 했다.

<그 외 멤버들>

음악적 신기를 타고난 작은 베토벤 - 카차이토. 베이스 연주자 (1933년생)
흥분하면 못말리는 연주가 - 바바리또. 라우드 연주자 (1956년생)
행복한 트럼펫 연주자 - 과지로(1933년생)
기타를 맨 카우보이 - 엘리아즈. 기타리스트 & 보컬 (1946년생)
즉흥연주의 대가 - 피오 (1917년생)
세련된 보컬리스트 - 푼틸리타 (1927년생)
춤추는 드러머 - 아마디또
쿠바뮤지션과 사랑에 빠진 - 요하킴 쿠더. 유다드럼가. 라이쿠더의 아들

2 )
ldk209
쿠바 음악 정말 좋아...   
2008-10-04 17:19
qsay11tem
보이스가 맘에 들어요   
2007-07-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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