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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모비딕> 기자시사회 현장 스케치~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 권영탕 사진기자 이메일


31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모비딕>의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와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모비딕>은 의문의 테러 사건 뒤에 감춰진 실체를 취재하려는 사회부 기자와 내부고발자가 사건을 조작하려는 비밀조직에 맞서는 영화다. 1990년 윤석양 이병 양심선언 사건을 모티브로 한 <모비딕>은 이날 기자시사회에서 황정민의 첫 기자 캐릭터 연기와 비밀스러운 청년으로 변신한 진구, 사회부 여기자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김민희, 친근한 모습의 사회부 기자를 맛깔나게 연기한 김상호가 함께 조화를 이뤄 영화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는 평을 들었다.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영화 <모비딕>의 기자시사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1년 5월 31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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