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주연배우 황정민, 차승원, 한지혜, 백성현이 함께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방송인 이금희의 차분하고 위트있는 진행으로 시작해 이준익 감독의 소탈하면서 푸근한 입담과 황정민, 차승원, 두 배우의 넉살좋은 웃음이 어울려 한층 훈훈해졌다. 끈끈한 우애로 뭉친 배우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