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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어둠의 저주
comlf 2003-06-05 오후 4:29:45 1507   [3]
다크니스 폴스는 이빨 요정. 이빨 귀신이라는 신기한 소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말이 요정이지 요정이 그런?? 사악한 존재인지는 의심이 간다.

어린시절 주인공의 목숨을 앚아간 대신 엄마의 목숨을 가져간
이빨요정은 커서도 역시나 그를 노리고 있다.
이빨요정의 가면을 깨고 밝은 빛을 비쳐주면 모든게 끝난단다.

여기 새로운 주인공의 친구의 동생이 이빨요정의 공포에 떨며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의사들이나 현대 의학은 그 공포는
말도 안됀다는 식으로 자꾸 검사를 해보고 그러지만

주인공은 알고 있다. 쓸데없는 짓이란것을...

여태까지 봐 왔던 스토리와 별반 다를 게 없고
초반에 어둠에 숨어서 밝은 빛이 비쳐지고 있는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빨요정을 볼때 까지만 해도

좀 흥미진진 하고 재미있겠다 싶었다.

특별한 의미를 두기 보다도 정말 말그ㄷㅐ로 공포영화라 치고
더운 여름날밤 보면 좋은 영화 인것 같다.

억지가 좀 많은 영화 인것 같기도 하고

어떤 화면에서의 자극적인 요소보다도 어디선가 나타날지 모르는
이빨요정의 눈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심장을 떨리게 했던것 같다.

만약에 실제 이런일이 있다면 정말 무섭겠지...

마지막에 죽는 장면이나..
이것저것.. 주인공이 후레쉬를 가방 가득 만땅채워 가지고 다니는
모습들은 언뜻 보면 코믹한 요소까지도 느껴졌었는데...

그건 개인차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다크니스랑 비교를 하고
있던데

개인적으로 내용면에선 다크니스가 더 좋고
긴박감이나 스릴면에선 다크니스폴스가 더 난것 같다.

어찌하다 이름이 비슷해서 이런 비굘 ㅋㅋㅋ

(총 0명 참여)
현존하는 디빅 자막 제가 만든겁니다..ㅡ,.ㅡ;; 700메가 한장짜리... 한여름밤 보기 딱좋은 전형적인 액션형 호러영화.. 오락영화로서 모자람이 없죠..   
2003-06-1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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