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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아이들1편은 집에서 봤는데  
물론 감동이었습니다. 
  
이번에 2편이 나왔다해서  
내가 예전에 봤던 그 영화 아닐까,,, 
싶어서 시사회 신청했는데 됐더군요^^ 
  
아무튼, 
1편처럼 재밌고 웃으며 봤습니다 
역시 2편이라 그런지 좀 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듯 싶네요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번역도 1편보다 재미있게 하셨구요- 
  
사실 잘 접하기 어려운 이란 영화라 
관심이 크긴 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물밀듯 밀려오는 그런 커다란 감동이 아닌 
생활속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일들에서 찾아오는 작은 감동들. 
  
세상사에 시달렸다면 
한번쯤 천국으로의 여행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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