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기다려온 영화.
한지민이라는 배우를 알게되면서부터 어느 순간부터 기다려온 영화였다.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이 영화가 드디어 표면을 드러냈다.
여성의 입장으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게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준 좋은 영화였다.
친일이라고 매도하는 언론이 있어 가슴이 아팠다.
내가 봤을 때는 친일적인 요소가 강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 시대에 살아가는 한국인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것 뿐인 것인데,,
자신의 꿈을 포기하며 애국을 할 수 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 또한 우리가 인정해야 한다.
어려운 처지의 우리나라 상황 속에서 꿈을 이루는 여 주인공의 모습은 나를 자극하였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투지가 나를 동요하게 하였다.
영화를 통해서 삶을 바라 볼 수 있게 해주는 영화여서 뜻 깊고 좋았다.
이글을 보는 사람에게 청연을 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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