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영화를 볼수 있었다는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아니 어제구나 왕의남자를 보러 가자는데 끝가지 우겨서 결국 혼자 청연을 보았다.
예전부터 꼭 보리라 마음을 먹었기에 주저없이 영화를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박경원이라는 한개인에대해서 정말 멋지다는 말박에는 안나왔다.
일부 허구인 장면들이 있지만, 영화 어디에서두 친일의 흔적은 볼수 없었다
친일의 냄새두 나지않았구 그냥 단순히 박경원이라는
여류비행사의 죽기전까지의 스토리를 그렸다구나 할까?
나두 박경원에 대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했었다.
청연홈피에 가보면 알지만, 지금은 게시판이 없지만
누가 진정한 여류비행사인가로 부터 시작해서,
여러자료들을 올렸었다.
하지만, 이영화 어디에서두 우려했던 친일비스무리한 흔적들은 볼 수 없었다.
자꾸 언론에서 박경원씨의 친일문제를 들먹이니까,
그런가 보다 하구 생각하는데,
전일본채신장관과의 소문도 근거없는 것이고,
또하나는 친일인명사전 어디에두 박경원은 올라와 있지 않다.
그렇다구 친일이 아니라 할수도 없지만, 그렇다구 명확히 친일이라는 증거가 없는이상
그문제로 왈가왈부하는건 적당하지 못하다구 본다.
그럼 역도산이나 바람의 파이터를 어떤영화라구 생각하시는지?
그리구 그렇게 왜면했던 도마안중근이나 한길수는 어떤말로 설명할수 있는지......
나두 친일 그런거 무지 싫어하구 일본에 대해서 않좋은 감정 무지 많다.
하지만, 우리가 박경원의 삶속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그사람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남들이 맞다 하면 동조해서 따라가구 또 아니라 하면 아닌가 보다하구
재발 영화는 영화일뿐 그 어떤 확실한 증거두 없구 내용두 없이 매도하지 말기를
그렇다구 이영화에 오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첨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비행사라구 했다가 나중에 권기옥여사가 최초이구
박경원씨는 민간인 최초라구 한점
포스터에서 일장기를 지웠다가 다시 삽입한점(이건 맞는건지 확실히 모르겠음^^;;)등등 ......
암튼 내가 봤던 영화중에서 마라톤 다음으로 좋았다구 생각하는 영화
별점10점이 있다면 10점이라두 주고 싶다.
재발 확인되지않은 소문들로 영화를 평가하지 마시기를,
마지막으로 꼭 보십시요.
정말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두서없는 재글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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