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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굴라쑤를 보구
라이방
choky77
2001-10-25 오전 11:00:33
790
[
1
]
.. 이제껏 시사회장에서 배우들 딱 두번 봤다...
나비랑 라이방...
역시...스크린에서만 봤던 배우를...특히나 영화 보구 바로 막...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배우들을 보는 재미는 솔솔했따...
영화가 더욱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는다구나 할까...
맨날 보는 택시 아저씨들 야그라서...뭐 편안하게 봤지만...
욕하는것두 실감나구...방구 뀌는 것두 실감나구....
뭐....실제 이름두 똑같구...실물두 똑같구...
편안했따....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 인생들에게 희망을....
매일 반복되는...무덤같은 생활일지라도...
그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자세만 있따면....
우리속에두....무기력이 우릴 잡아 흔들구 있다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봄이 어떤지....
친근하지만....흥행은 좀 안타까운 영화...
첨으로 주연들을 맡으셨다구 하는데...
앞으로 더더욱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너무 이쁘구 잘생긴 배우보다...편안한 모습이 더욱 맘에 들었던 영화...
나~~~싸인 받았따....ㅋㅋㅋ
김희선이나 조성모 싸인보다 훨 좋았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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