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노튼.
에드워드노튼.
에드워드노튼.
이 영화를 선택하는데있어 일말의 망설임조차 사라지게 만들었던것은
바로 저 이름 하나였다.
감독? 장르? 나머지는 확인할것도 없었다.
아메리칸히스토리엑스, 25시, 프라이멀피어등등 수작이 줄을 잇는
에드워드노튼의 영화선택과 신들린연기는 감독이나 장르보다도
신뢰할수 있는 '어떤 기준'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그런데,
뭐지? 이 허접반전은?
별것아닌데 괜시리 환영술사, 마술가, 망상가 어쩌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것 같은 느낌.
그래서 허접스런결말을 반전과 환영술사의 묘기로 대중 버무려
놓고는 헤헤헤.....나몰라라
묘연해지는 영화였다.
이상야릇, 구렁이 담넘듯 스르르....
영화의 전체 이미지에
제목이 크게 한몫 먹고 들어가지 않았나....
영화평.
한마디로,
시시해....에드워느노튼은 왜 이런 영화를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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