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의 연애와 사랑이야기이라고나 할까.. 주변에 이런 사람들 한명쯤 있을것이다. 내가 조금이라도 나이 어릴때 봤다면 싸이코 영화라고 생각했을것이다. 하지만 나이 좀 있는사람들이 보기엔 공감이 가는 영화다. 혹은 주변에서 이런일을 겪는걸 본사람이라면 공감이 가는영화다 이영화를 보고 눈물 흘린사람들은 나이가 좀 있거나 주변에서 겪거나 혹은 자신이야기일거라 생각한다. 아니라면 당신은 아직 어리거나 사랑을 못해봤거나.... 아님 정말 괜찮은 사람만나서 연애하고 있다는 증거...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더불어 곱씹게 되는 영화다. 지금 이해가 안된다면 세월이 좀 더 흐른다음에 보라... 이해가 갈지도... 배우들은 별로지만 딱 역에 맞고 어울린다... 특히 장진영....!   평점 8.0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