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박보검
국내 극장가! <야당> 1위!
인터뷰! <야당> 채원빈!
리뷰! <파과> <야당> <썬더볼츠>
인터뷰! <승부> 이병헌!
북미 극장가! <씨너스: 죄인들> 1위
인터뷰! 넷플릭스 <악연> 박해수
인터뷰! <하이퍼나이프> 박은빈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흑진주 제니퍼 허드슨이 열창하는 <시카고> 변주곡
드림걸즈
pys1718
2007-02-26 오전 1:34:58
1592
[
6
]
고민 많이 했다.
30분동안 힘들게 쓴 리뷰가 날라가니 막막했다.
아까 쓴 만큼 잘 쓸 수 있을지도 걱정이다.
일단 이 영화 흑인판 <시카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역대 영화들 중 <시카고>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드림걸즈> 또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영화가 되었다.
이 영화는 쇼 비즈니스세계에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시카고>의 연장선에 있는 듯 하다.
명예와 돈만 신경쓰는 리차드 기어는 제이미 폭스와 똑같으리만큼 흡사하고
화려한 빌보드 배우에서 한 순간에 나락의 길로 빠지고 구세주 빌리마저 록시에게 뺏긴
캐서린 제타 존스는 제니퍼 허드슨이 연기한,
그룹의 메인 보컬이었지만 외모로 인해 뒤로 밀려나고 결국엔 모든걸 잃고 팀에서 쫓겨난
에피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드림걸즈>는 <시카고>와 비슷할 뿐이지 똑같은 길을 걷지 않는다.
"시카고"는 꿈을 이루기 위한 욕망과 경쟁 속에서 냉정한 쇼비즈니스 세계를 비판했다면
"드림걸즈"는 나아가 플러스로 인종차별 문제와 외모 지상 주의를 어느정도 건드리고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이 두영화 다른 점은 바로 "제니퍼 허드슨".
그녀이다.
사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들 한마디씩 한다.
"비욘세가 주인공 아니었어?"
포스터에도 제니퍼 허드슨의 이름은 없고, 심지어 예고편에도 그녀의 이름은 없다.
<아메리칸 아이돌>의 팬이라면 그녀를 알겠지만 한국에서는 무명이나 다름없다.
아무리 그녀가 "골든글로브""오스카"의 이름이 왔다갔다 해도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나서 모든 관심은 그녀에게 집중이 된다.
엔딩크레딧을 안 보고 나온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그녀의 이름은 어중간한데 나오지 않는다.
주-조연 소개가 다 끝난 마지막에 나온다. 그리고 그녀의 소개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짤막한
문구!
"그리고 소개합니다 제니퍼 허드슨"
그녀를 특별대우 해주는 것이다. 이 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은 이제 막 영화계에 입문한
제니퍼 허드슨인 것이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평론가들이 왜 그녀 얘기만 하는지 너무 궁금했지만 이 영화를 보니
그녀가 신인이라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다.
그건 그렇고 왜 그녀가 있기에 <시카고>와 <드림걸즈>가 다른 것인가?
시카고는 록시와 벨마가 대등한 위치였다.
섹시하고 애교도 많고 연약해보이지만 사실 귀여운 악녀였던 록시와
섹시하면서도 강해보이고 악역을 자처하지만 우아하고 매력적인 벨마는 서로를 빛나게 해주었다
특히 엔딩씬에서 보면 둘이 함께 공연을 하며 화려하게 끝을 낸다.
그러나 드림걸즈는 마지막까지 제니퍼 허드슨이 돋보적으로 튄다.
분명 미모도 비욘세에게 가려지고 인기도 비욘세에 비해 보잘것 없지만 그런 그녀를 마지막까지
주인공으로 내세웠다는 것은 그녀가 영화에서 가장 큰 자리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시카고>는 록시와 벨마 이외에도 마마, 빌리, 선샤인 등이 자신의 자리를 적당히 유지해주어
서로를 빛나게 해주었지만
<드림걸즈>는 제니퍼 허드슨 만큼 튈 수 있는 캐릭터가 나오지 못했다.
이야기의 흐름을 가쥐고 있는 제이미 폭스는 튀지 못하고 갈수록 나빠져야 했기 때문에 Pass
비욘세는 최대한 나쁘지 않고 착한 이미지로 나아가려 했기 때문에 개성을 살리지 못했고
그나마 제니퍼와 맞붙을 일이 없던 에디 머피만이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창조해나갔다.
그러나 이 영화는 <시카고>와 동등한 재미를 유지한다.
화려함은 최대한 줄인 채 이야기에 충실하고 배우들의 노래실력에 귀를 귀울이게 한다.
제니퍼 허드슨, 그녀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살고있다
거기에 비욘세의 "Listen"이나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는 이 영화의 재미를 2배로 뛰게 해주고
제이미 폭스의 안정된 연기와 에디 머피의 노래실력, 그리고 조연들의 자리위치확보는
영화의 플러스 요인이다.
예상외의 배우이자 가수를 건져 행복했던 영화.
그렇지만 영화적으로도 볼만했던, 별로 안좋아했던 비욘세를 사랑스러운 스윗하트로 만들어 준
이 영화에게 별 다섯개를 드립니다!!
(총
0명
참여)
1
드림걸즈(2006, Dreamgirls)
제작사 : DreamWorks SKG, Paramount Pictures / 배급사 : (주)영화사 오원
수입사 : (주)영화사 오원 /
감독
빌 콘돈
배우
제이미 폭스
/
비욘세
/
에디 머피
/
제니퍼 허드슨
/
대니 글로버
/
애니카 노니 로즈
장르
드라마
/
뮤지컬
/
음악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29 분
개봉
2007-02-22
재개봉
2021-08-26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8.11/10 (참여1990명)
네티즌영화평
총 102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읽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승부
로비
크래쉬: 디렉터스컷
헤레틱
대삼원 리마스터링 (8.91/10점)
패왕별희 디 오리지.. (8.59/10점)
택시 드라이버 (8.48/10점)
카우보이 비밥-천국.. (8.26/10점)
스윙걸즈 (8.18/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9577
[드림걸즈]
뮤지컬 한편 이던데요~
pyp456
07.03.19
1022
4
49515
[드림걸즈]
비욘세 놀즈로 인해 미증유의 뮤지컬로 거듭나다
(1)
jjdworks
07.03.18
1442
5
49356
[드림걸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
dbfla0901
07.03.09
1282
3
49338
[드림걸즈]
한국에서 절대 만들어질수 없는 영화~
yutaka1983
07.03.08
1646
6
49335
[드림걸즈]
너무나도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
everlsk
07.03.08
1232
4
49329
[드림걸즈]
색다른 뮤지컬 영화~~
m60jch
07.03.08
1280
2
49321
[드림걸즈]
꿈은 이루어진다
(1)
mchh
07.03.08
1366
3
49320
[드림걸즈]
꿈은 이루어진다
mchh
07.03.08
1205
2
49319
[드림걸즈]
꿈은 이루어진다
mchh
07.03.08
1343
5
49318
[드림걸즈]
꿈은 이루어진다
mchh
07.03.08
1244
4
49304
[드림걸즈]
"제니퍼 허드슨"의 가창력이 폭발한다!
cadbear
07.03.07
1564
6
49221
[드림걸즈]
즐거운 영화
queerjung
07.03.04
1299
5
49185
[드림걸즈]
드림걸즈
ghtkdaksgod
07.03.04
1151
3
49182
[드림걸즈]
The Show Must Go On!!
kaminari2002
07.03.04
1609
4
49162
[드림걸즈]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화려한 무대, 그 뒷편에서
mansoledam
07.03.03
1066
8
49121
[드림걸즈]
무지막지한 가창력의 폭발
kaeul2181
07.03.02
1442
5
49102
[드림걸즈]
최고라 말할 수 있는 뮤지컬영화
lbww777
07.03.02
1451
5
49101
[드림걸즈]
드림걸즈..
yyh1025
07.03.02
1561
6
49014
[드림걸즈]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뮤지컬 영화~!
songcine
07.02.28
1317
2
49011
[드림걸즈]
완벽할 뻔 해서 아쉬운 영화
(8)
samjones
07.02.28
14941
16
49002
[드림걸즈]
최고의 드라마와 하모니, 멋진 연기력과 무대매너까지 돋보인 최고의 뮤지컬 영화!
lang015
07.02.27
1534
3
49000
[드림걸즈]
드림걸즈
iwannahot
07.02.27
1482
6
48998
[드림걸즈]
제니퍼 허드슨의 제니퍼 허드슨에 의한 보석같은 영화
everydayfun
07.02.27
1404
4
48991
[드림걸즈]
너무 눈이 즐거웠던 영화
baby629
07.02.27
1129
6
48987
[드림걸즈]
전율,전율 그리고 전율
sinseon9597
07.02.27
1475
4
48976
[드림걸즈]
너무 맛난 음식을 과식한 느낌?
macperson
07.02.26
1535
5
48967
[드림걸즈]
너무나 즐거운 영화
ex2line
07.02.26
1228
4
48965
[드림걸즈]
OST만큼이나 빛나던 드림걸즈의 가창력과 연기....
allen00
07.02.26
1412
5
48957
[드림걸즈]
분명 노래는 좋았다. 하지만 무언가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다.
jy9983
07.02.26
1509
4
현재
[드림걸즈]
흑진주 제니퍼 허드슨이 열창하는 <시카고> 변주곡
pys1718
07.02.26
1592
6
48950
[드림걸즈]
[A]그저 즐기기만 하세요!!
tmdgns1223
07.02.25
1307
7
48938
[드림걸즈]
드림걸즈에 빠져보세요..
chati
07.02.25
1020
6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
3
|
4
현재 상영작
---------------------
200% 울프: 최...
3일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공포특급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귀신들
그랜드 투어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짱구는 못말...
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 비기닝
김동하 : 커넥트
끝, 새로운 시작
남으로 가는 길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네버 렛 고: 악의 끈
대삼원 리마스터링
더 테러 라이브 : 라스트 쇼
더 폴: 디렉터스 컷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라스트 마일
로비
류이치 사카모토: ...
마리아
목소리들
몽유도원
미스터 로봇
미키 17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백설공주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백수아파트
베러맨
본회퍼: 목사.스파이.암살자
부전시장
브루탈리스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
블랙 백
블랙 워런트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사유리
서브스턴스
세븐틴 [라잇 히어...
쉬리
스윙걸즈
스트리밍
승부
아노라
아마추어
악령: 깨어난 시체
야당
어른 김장하
언젠틀 오퍼레이션
에밀리아 페레즈
여성국극 끊어질듯 ...
열혈검사
열화청춘 리마스터링
영화 러브 라이브!...
예언자
올파의 딸들
울지 않는 아이
위플래쉬
은혼 금혼편 온 씨어터
자전거 탄 소년
장흥1950: 마을로 간 전쟁
첫 번째 키스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출동! 왕엉덩이 히...
침몰 10년, 제로썸
침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컴패니언
컴플리트 언노운
케이온
콘클라베
크래쉬: 디렉터스컷
택시 드라이버
토스카
퇴마록
파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프라도 위대한 미술관
프랑켄슈타인 아버지
플로우
하루 또 하루
하보우만의 약속
행복의 노란 손수건
헤레틱
호조
호프만 이야기
호프만의 이야기
화성특급
화이트 버드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예정작
---------------------
4월 이야기
곤돌라
드롭
아도 스페셜 라이브...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예르미타시 예술의 힘
오 마이 갓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하이웨이 투 러브
라르고 윈치: 프라이스 오브 머니
뱅드림! 잇츠 마이...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
스노우 폭스2: 몬스터타운 구하기
A MINECRAF...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나의 탐스러운 사생활
달팽이의 회고록
리셋
볼레로: 불멸의 선율
사이공 선셋
썬더볼츠*
언틸 던: 무한루프 데스게임
영동선
쫑알쫑알 똘똘이: 이상한 마을 대모험
파과
해피엔드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
지충일기
괴수 8호: 미션 리컨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나미비아의 사막
바이러스
데드 어게인
페퍼톤스 인 시네마...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