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평하시는 분들은
여름철 블럭버스터, 상업영화에서 대체 무엇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보신 건지?
그리고 이 영화가 그렇게도 별로라면
비슷한 장르의 블럭버스터 중에
이 영화보다 비쥬얼과 스토리면에서 월등히 뛰어난 영화 5편만 꼽아달라고 질문드리고 싶네요-0-;;
제가 보기엔 이번 캐리비안의 해적3편
절대 악평이 나올 정도로 형편없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3부작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충분히 괜찮은 이야기 전개와
충분히 만족스러운 멋진 영상을 보여주는데
뭐가 그렇게들 불만이신지 참 -0-;;;
물론 많이 기대를 하신 분이라면
약간의 실망하시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심하게 악평하시는 분들은 아예 첨부터 흠잡을 생각으로 못 마땅한 곳만 찾으면서 영화를 보시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0-;;
제 생각엔
이런 오락영화는
그냥 상영시간 2~3시간 동안 즐겁게 즐겨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어떤 영화도 모든 관객에게 100%의 만족감을 주는 영화는 없겠지요
그치만 예술영화도 아니고 작품성을 논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이런 오락영화에 너무 색안경을 끼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서 몇 자 적어봅니다;;;
영화가 다른 블럭버스터에 비해서 치명적인 단점이나 결함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 이상
사소한 단점을 너무 부각시키시는 분들은 좀 자제해주셨음 좋겠고-_-
그냥 영화 자체를 즐겁게 즐겨 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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