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
국내 극장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위!
인터뷰! <애마> 이하늬
리뷰! <귀멸의 칼날> <3학년 2학기> <투게더>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북미 극장가! <컨저링: 마지막 의식> 1위!
인터뷰! <좀비딸> 조정석
인터뷰! 영화사 시선 강지연 대표!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디 아더스'를 보고....
디 아더스
themovier
2002-01-17 오전 2:38:17
1767
[
2
]
오늘 메가박스 2관에서 요즘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디
아더스' 를 봤습니다. 이 영화는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봐서 결국엔 예매한 끝에 좋은 자리를 선점해서 봤내요..
이 영화는 '니콜 키드먼' 주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작품입니다. '니콜 키드먼' 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타가 됐으니 별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네
요...'물랑루즈' 이 후에 찍은 작품인데요, '디 아더스'
로 '골든 글러브-드라마 부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물랑루즈'로 '골든 글러브-뮤지컬 부분'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는 등 요즘 아주 물이 오른 연기로 사
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둘 중 하나는 확실
히 탈 것 같은데...
'아메나바르' 감독은 스페인 태생의 감독인데요, '스페인
의 스필버그'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 감독
입니다. 30살 밖에 안됐는데 엄청난 영화('바닐라 스카
이'의 원작인 '오픈 유어 아이즈'를 만들었죠. '탐 크루
즈'가 그 영화를 보자마자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 했다는
...)를 만들어내고 각본, 음악까지 맡아서 하는 진짜 말
그대로 '천재'입니다.
영화는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저택에서 일어나는 초자
연적인 현상을 다룬 스릴러 영화인데요, 요즘 헐리우드에
서 가장 사랑하는 소재 중 하나가 된 '유령'을 소재로 만
든 영화입니다. 신문이나 영화잡지 같은 각종 메스컴에서
떠들어대듯이 반전이 숨겨져 있고 내용에 관한 정보를 모
르면 모를수록 영화보는 재미가 늘어날테니 더 이상 이야
기 하지 않겠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진짜 10명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저택이라
는 공간에서만 활동하는데, 바꿔 말하면 그만큼 배우들이
능력이 뛰어나야 영화가 완성도가 높아지죠. 그 선두에
선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정말 놀랍더군요.
하얓다 못해 창백한 인상에 검은 색 복장만 입고 나오는
데, 그녀의 신경질적인 연기가 아주 돋보였고요, 영화를
구성하는 나머지 배우들도 자신의 배역을 잘 소화한 것
같더군요.
장소도 대저택 밖에 사용되지 않는데, 별로 지루한 감이
없습니다. 대저택의 곳곳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단순함
에서 오는 따분함(?)을 없앴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감독
의 연출력에 놀라게 되죠...
이 영화를 '식스센스'와 많이 비교하시던데, 비슷한 소재
의 스릴러 '식스센스'와는 뭔가 다른 면이 있습니다. '식
스센스'는 공포영화의 포장을 한 드라마라면 '디 아더스'
는 진짜 공포를 목적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굉장히 긴장
감있고 간간히 놀라게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전통적인 호
러영화의 공식을 띄죠. 하지만 허접한 삼류 호러와는 달
리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졌습니다. 영화의 등급
(전체 관람가)이 말해주듯 잔인한 장면은 단 한장면도 안
나오는데 공포감은 꽤 크죠. 그리고 화제의 반전도 영화
전체를 이루고 있는 이야기와 관련된 것이라 많이 비교되
는 '식스센스'의 그것 보다 오히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
다. ('식스센스'는 영화 내용은 '콜'의 치료 과정에 관
한 드라마였고 반전은 막판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마지막 반전 이 후에 느낄 수 있는 철학적인 면도 좋다
고 생각합니다. 관점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것이라는 것
을 느낄 수 있게 해주죠...(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하지만 '식스센스'와 비교해 좀 떨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식스센스'를 두 번째 보면 의문가졌던 부분이나 의심이
됐던 부분이 다 해소되는, 빈틈이 없게 만들어졌는데,
'디 아더스'는 영화가 파놓은 함정에 자신이 걸린 몇 가
지 껄쩍지근한 장면이 눈에 띕니다. 이를테면 '메멘토'
의 '주인공은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걸 어떻게
기억하는가?'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하여간 이러한 점에
서는 좀 아쉽더군요. 또 '식스센스'가 이미 한번 쓸고 갔
기 때문에 약간 충격이 덜한 면도 있고요...
그래도 영화가 나쁜 편은 아니니 안심하시고 한번쯤은 봐
도 무방할 것 같내요.
꼭 한 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저기서 떠들어대고 있는 '반전'의 정체도 확인하시고
요.^^
(총
0명
참여)
jhee65
여기저기서 떠들어대고 있는 "반전"의 정체도 확인하시고
2010-08-30
00:5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5582
[에너미 앳..]
2%부족해
(1)
rekilld
02.01.19
1593
2
5580
[라스트 캐슬]
[라스트 캐슬] 그들이 찾고자 했던 것..
lchaerim
02.01.19
1250
1
5579
[리빙 하바나]
[至尊]<리빙 하바나> Feeling Jazz!
(1)
cinexpress
02.01.19
855
3
5578
[공공의 적]
[A+주니][공공의 적]나는 민중의 지팡이다.. But..
(1)
imaplus
02.01.19
788
5
5577
[리빙 하바나]
[리빙하바나] 난 느끼련다. 내 안에 들끓는 자유를.
(1)
tamy21c
02.01.19
831
0
5575
[이것이 법..]
실망하구.. 역시 김민종나온영화는 망한다....
(1)
timmywer
02.01.18
1635
0
5574
[반지의 제..]
★×∞(무한대)
ohingyoon
02.01.18
1687
6
5572
[꿈속의 여인]
[꿈속의여인] 한여자 때문에..
twigggy
02.01.18
829
0
5571
[몬스터 주..]
드림윗스 물러가라
rlals
02.01.18
1568
3
5570
[블랙 호크..]
<호>[블랙 호크 다운] 역시 거장다운 작품..
(1)
ysee
02.01.18
1033
13
5568
[라스트 캐슬]
(영화사랑)라스트 캐슬★★★
(1)
lpryh
02.01.18
1236
1
5567
[턴 잇 업]
(영화사랑)턴 잇 업★
(2)
lpryh
02.01.18
1329
9
5566
[꿈속의 여인]
(영화사랑)꿈속의 여인★★★
(1)
lpryh
02.01.18
928
1
5565
[공공의 적]
00의 적을 보고
(1)
0730ki
02.01.18
850
2
5564
[턴 잇 업]
그대로....
(1)
taegwoon
02.01.17
1313
3
5563
[디 아더스]
멋진 연기와 구성력 그러나...안 보신 분은 클릭 금지!
(1)
enhye79
02.01.17
1420
1
5562
[화산고]
화산고보구싶다
(6)
j2232
02.01.17
1736
16
5561
[디 아더스]
디아더스..영화 안보신 분들은 클릭 금지요...
(2)
korona18
02.01.17
1489
3
[디 아더스]
Re: 미친시끼. 인터넷으로 영화본것이 자랑이냐!
(1)
revenge9
02.03.21
751
0
5560
[호타루]
호타루 시사회에 다녀와서
(1)
naturall
02.01.17
1146
9
5559
[에너미 라..]
[에너미 라인스]자막이 오르는 그 순간까지...
(1)
cola15l
02.01.17
1385
8
5558
[호타루]
[호타루]눈물겹겠지요..
(1)
raninim
02.01.17
1118
5
5557
[마리 이야기]
아직 보진 않았지만...애니에 대해서..
lsyia
02.01.17
1175
0
5556
[더 원]
[휴먼네이처]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1)
jinalov
02.01.17
1121
2
5555
[더 원]
더원을 보고..
(4)
ksorang
02.01.17
1257
3
5554
[걸스 온 탑]
[A+주니][걸스온탑] 오르가즘이 머드래여??
(1)
imaplus
02.01.17
1325
2
현재
[디 아더스]
'디 아더스'를 보고....
(1)
themovier
02.01.17
1767
2
5552
[반지의 제..]
ㅋㅋㅋ~~~ 멋진 대사들
(1)
anz23
02.01.17
1974
1
[반지의 제..]
Re: ㅋㅋㅋ~~~ 멋진 대사들
(1)
mj1977
02.01.19
1640
0
5551
[디 아더스]
[디 아더스] 을 보고...
(1)
caspersy
02.01.16
939
1
5550
[공공의 적]
00enemy.co.kr
(1)
click_jin
02.01.16
765
2
5549
[호타루]
[호타루]를 보고서...
(1)
bigvai
02.01.16
1053
6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521
|
2522
|
2523
|
2524
|
2525
|
2526
|
2527
|
2528
|
2529
|
2530
|
2531
|
2532
|
2533
|
2534
|
2535
현재 상영작
---------------------
815사수작전
8과 1/2
갈릴리 예수
강령: 귀신놀이
검은 령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그랑 메종 파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남색대문
내 말 좀 들어줘
너는 나를 불태워
노바디2
노이즈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델마와 루이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로마의 휴일
맘마 로마
머티리얼리스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미드웨이
미세리코르디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발레리나
배드 가이즈 2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베베핀 극장판: 사...
봄밤
부재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
수연의 선율
슈퍼맨
슈퍼소닉
스머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스탑 메이킹 센스
스피릿 핑거스! 3화
스피릿 핑거스! 4화
승리의 시작
식사이론
식스데이즈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이 캔 스피크
아임 스틸 히어
악마가 이사왔다
알사탕
야당: 익스텐디드 컷
어글리 시스터
엔하이픈 브이알콘서트 : 이머전
엠파이어
엣 더 벤치
여름이 지나가면
여름정원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우리 둘 사이에
우리들의 교복시절
이사
일과 날
일대무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지적 독자 시점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
좀비딸
죠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지리멸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천국은 아직 멀어
첫사랑 엔딩
첫여름
추적
친밀함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킹 오브 킹스
킹 오브 프리즘 -...
타히티의 고갱. 잃어버린 낙원
태풍 클럽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폭스 헌트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프리키 프라이데이 2
해피엔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F1 더 무비
THE 자연인
개봉 예정작
---------------------
3670
3학년 2학기
마지막 숙제
소녀의 성장통
스피릿 핑거스! 5화
스피릿 핑거스! 6화
신입기자 토롯코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이티
컨저링: 마지막 의식
킬러들의 비행
투게더
마더테레사 앤드 미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살인자 리포트
솜이야
엄마없는 하늘아래
가족의 비밀
건국전쟁2
괴물의 아이
메이크 어 걸
북극성
비밀일 수밖에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잠자는 바보
전력질주
홈캠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
얼굴
퍼펙트 블루
은중과 상연
대부 1&2 연속 상영회
나비부인
귀시
대부
더 로즈: 완벽한 이혼
린다 린다 린다
모노노케 히메
베르메르: 위대한 전시회
썸머 블루 아워
챌린저스
피크닉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포풍추영
런 베이비 런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