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의 연기도 좋았고,
김영철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특히 김영철씨의 눈빛 연기가!일품!
다니엘헤니의 룸메이트로 나온 김인권씨, 역시 맛깔스러운연기^^
그리고 안석환씨의 소름돋는 악역연기!*ㅁ*
모든 배우분들이 적당한 웃음도 주면서, 역시 눈물을 나게 만드는ㅠㅠ
영화 장면마다 인상 깊었지만, 유리를 사이에 두고,
김영철씨와 다니엘 헤니씨가 사진을 찍는 모습이,
왠지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리고 다니엘 헤니씨와 김영철씨가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우는 장면이 매우 슬펐습니다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더욱 감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죄를 지었어도.
역시 아들이기에 아버지를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제일 감동이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는데
마이 파더, 많은 분들이 보시고 마음이 따뜻해 지시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보고 싶었던 영화 ,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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