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엘 헤니 광팬은 아니었지만 시사회에서 본후로 팬이 되었습니다. ^^
첫 시사회 당첨이었는데 보너스로 다니엘 헤니 까지 보다니 믿기지가 않았어요
ㅋㅋ 영화는 전체적으로 그렇게 지루하다거나 재밌다거나 하지는 않고요
조용히 그 영화에 빠져들수 있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정말 슬플거라 생각하고 휴지도 들고 갔는데요 ㅋㅋ
다행히 막 울지는 않았습니다.
헤니가 술잔 돌리라고 했을때 진짜 잔을 돌려서 ㅋㅋㅋ너무 웃겼었는데 그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고요
너무 귀여웠어요
실제로 보니 한국말도 잘하더라구요
아버지가 맞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아팠었는데 사형될거라는 내 예감은 빗나갔네요 ㅋㅋ
영화에서보다..... 마이 파더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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