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을 미리 예측해서 버려서인지 그냥 영화를 무덤덤하게 볼수밖에 없었다.
영화는 결국 환영의 비밀은 묻어둔채 영화가 끝이 나버린다.
한편의 환상과 같은 영화로 영화전체를 마술로 보여주어서 표현하고 있다.
그 환상속에 진실..진실속에 환상..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
마법과 마술의 중간 경계에서 서성이며 맴돌다가 마치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이기분
반전은 어느정도 좋았는데 너무나도 예상가능한 약한 반전이라 아쉬웠다.
반전빼고는 전부 좋았던 영화 일루셔니스트
눈이 즐거운 영화로 어느정도 깊이가 있는 훌륭한 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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