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영화에 대한 평가가 좋길래? 한번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받은 봤다.
19세기 비엔나의 한도시에서 어느 마술사와 황태자의 여자, 공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룬영화
영화 곳곳에 비치는 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이 영화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혼이 빠지게 만든다.
오렌지 씨로 인해서 오렌지가 자라나는 마술, 붓 없이도 스르륵 초상화를 그리는 마술,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아마도 영혼을 부르는 마술까지...
혹자도 과연 이 마술의 트랙이 뭘까 궁금하기도 한다.
극중 경감으로 나오는 사람도 주인공의 초자연적인 힘의 트랙은 뭘까 하고 내심 물어보지만
주인공은 절대로 말을 안했다.
결국 영화 맨 마지막 약간의 반전이 소름이 돋았다.
올여름 약간의 추리력과 반전을 있는 영화를 보고싶다면..
이영화가 를 추천한다. 단, 머리 쓰는걸 싫어하시는 분(-_-;;)들에게는 약간 지루할 영화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