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너무 신기하고.. 약간은 판타지한 느낌도 나는..
그치만.. 전반적으로.. 영화속 분위기가 다소 어두운..
그런 느낌이랄까.. 약간은 가라 앉은 듯한 느낌..
그래서 그런지.. 나는 그냥 그녀가 죽은줄 알고선..
그리고 그 또한 같이 죽은줄 알았다..
둘다 다 죽고 나서 밝혀진게 조금 억울하지만..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마지막엔 정말 반전이.. 대박인듯 싶다..
뭐 어느정도 예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난 전혀 아니였기에.. 너무 생각없이 영화만 봤나..
암튼간에.. 약간의 속임수도 있었겠지만..
정말이지.. 마술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던..
또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정말 다행인..
푸른 초원위에 작고 아담한 집..
그리고 그녀가 말 털을 손질하고 있다..
그가 달려가서 그녀를 힘껏 안아 주며..
입맞춤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나름 괜찮게 영화를 본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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