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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너무 너무 잘본.. 
또 영화속 내용이 공감이 많이갔다.. 
이해도 되고..  
또 무엇보다.. 전도연의 연기가 좋았던.. 
박해일의 순수한 청년 연기도 너무 좋았고.. 
또 바닷가 섬 마을의 풍경 또한 너무 아름다웠던.. 
우리 나라에 저런곳이 있나 할 정도로 말이다.. 
또 딸과 엄마의 관계..  
누구보다.. 많이 공감가고.. 이해되고.. 
그리고 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 
누구나 처음을 좋았던것 같다.. 
근데.. 시간이 지나.. 살다보니.. 
힘들고 지치다 보니.. 그렇게 변하는것 같다.. 
나도 모르는 순간.. 그렇게 되어버린것 같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말이다.. 
나도 그렇치 않았나 싶다.. 
이 영화보고선.. 엄마한테 잘해야지.. 아빠한테도.. 
근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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