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기대하고 본 영화!!
양조위, 금성무, 조미 만으로도 기대했던 홍콩 영화였는데...
나관중의 삼국지에 충실했다고 하던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워낙 잘아는 삼국지 이야기라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조조가 소교를 차지하기 위해 강남으로 원정 온 것은 너무 소설과도 맞지
않아서 싫었습니다. 내가 읽은 삼국지에서는 제갈량이 주유를 자극하기 위해 조조가 예전에 썼던
시의 내용 중 소교, 대교가 나와서 그게 바로 소교와 대교를 차지 하기 위한 조조의 원정이라고
하지만 노골적으로 조조가 원하는 모습이 보여서 좀 웃기더라구요.
연기자들의 연기 괜찮았고 역시 물량 공세 중국이라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엑스트라로 동원되었더라구요.
하지만 딱 여기까지 어쨌던 2부를 기대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전쟁의 스케일은 딱 팔궤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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