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난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 하나만큼은 당당히 추천할수 있다.
꼭 보라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
이 영화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특히 이성재가 아기를 위해 만들었던 그 레고 장면
너무나도 멋있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
한마디로 말해서 이 영화는 슬프면서 감동적이다.
하지만 그것은 잔인한 감동이다.
바로 두 부부가 가장 원하던걸 빼앗아갔으니
이런 설정 자체가 바로 잔인하다는거다.
정말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
이 영화에 대해선 더 언급하면 스포를 하게 될거 같기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안 보신분이 계신다면 꼭 보셨음한다.
모성애에 대해서도 아기에 대해서도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해 주는 영화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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