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봉하기 전 부터 손꼽아 기다렸다.
샤이아 라보프라는 배우도 좋아할 뿐더러
액션 영화를 참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푼 기대를 갖고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영화가 시작하고.. 제리(샤이아 라보프)가 한 여성의
전화를 받는 그 순간부터 영화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매 순간 도시의 각종 전광판과 핸드폰을 통해 전달되는
그녀의 지시는 제리뿐만 아니라 영화를 함께 보고 있는
나까지 압박해오는 듯 했다.
거대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영상은
충분히 나의 눈을 사로잡을 만했다.
영화의 결말이 조금은 급하게 끝내려는 면이 있어서
살짝 쌩뚱맞기도 했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초초집중하며
매우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는거!
아, 그런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살짝 아이로봇과 비슷하다고 느낀 건 나뿐이려나,.?
어쨌든 화려한 액션과 영상, 그리고 샤이아라보프를 좋아한다면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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