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을 핑계로 영화를 안본지 어언 3개월 일주일에 기본1편씩봤었는데....
간만에 본영화 오스트레일리아...
우선 넓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풍경은 너무너무 멋지고,
휴잭맨..역쉬... 연세가(?)들어갈수록 색시 해지면서 멋있고,
니콜키드만은 정말 아름답고...
도도하고 깐깐한 순종영국여인과 백인이지만 토착민에 가까운 백인남자와 잡종이라 불리우는 혼혈아이가
만드는 호주라는 나라의 예전.... 있었을수도 있을법한 내용을
2시간여에 걸쳐 보여주더군요... 사랑,휴머니즘, 환타지
그리고 드라마 영화 자주 보신분들은 짐작할만한 스토리 전개이긴하지만...
참 재미있게 (살짝 눈물도.... ) 본 영화네요...
실제 니콜키드만이 이영화 찍으면서 임신해서 딸낳았다는거 같더군요.
톰크루즈도 임신이 힘든편이고 니콜도 임신이 잘 안된는 편이라던데 이혼하고 톰만 딸낳더니...
니콜한테도 좋은일인듯....
리뷰에 영화 리뷰는 뭉뚱그려 쓰고 배우 사설만 늘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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