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스러웠던 탄광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연속살인사건.범인은 광산에서 일하던 해리 워든.즐거워야할 발레타인데이는 피로 물들고 그는 어두운 터널로 사라집니다.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다시 탄광마을,하모니에 해리 워든의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합니다.
그저 그런 공포영화라는 선입격(이전에 개봉한 다른 호러영화에 실망한지라)은 도입부부터 사라졌습니다.시작부터 충격적이고 잔인했습니다.온통 피,잔혹한 폭력과 난자당한 시체들.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잔인함으로 시작부터 박력있게 시작한 영화는 시종일관 잔인함과 폭력이 난무합니다.잠깐식,스쳐지나가듯이 나오지만 너무 강렬해 몇 번이나 극장에서 나갈까 망설이고 살인마가 언제 나타나 곡갱이를 휘두룰까 조마조마한 마음에 몇번이나 손으로 눈을 가렸습니다.피와 살이 튀고 내장이 튀는 역겨움과 곡갱이의 박력에는 치가 떨렸습니다.
3D가 아닌 일반상영관에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그 장면들을 모두 생생하게 봤다면(피와살,내장...으...)...잔인함,폭력적,역겨움.이것이 이 영화를 본 느낌이었습니다.3D는 얼마나 잔인할지 생각도 하기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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