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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를 약간 착안한 듯한 제목에서  
 패러디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는데..ㅋ 
 생소한 스폐인영화인데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였지만 의외로 재미도 있고 
 구성도 독특하고 배우들의 캐릭터도 무지 강하지만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웃음과 행복을 전파해주는 
 따뜻한 영화였습니당~~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조용히 묻히는 동성애자 막시를 중심으로 
  
이끌어 나가는 가족의 재탄생이라고나 할까요..ㅋ 
 자막만 선명하게 잘 보였더라면  
 하는 아쉬움만 빼고는.. 너무 재미있고 
 우울했던 기분과 스트레스를 팍팍팍 날릴 수 있는 영화라고 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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