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2012보다 훨씬 구성이 좋은 영화 닌자 어쌔신
otizen 2009-11-30 오후 1:24:35 1188   [0]

스토리가 없네 어쩌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소룡의 영화와 한번 비교해보자.

 

- 이소룡은 착하게 살고 있다.

- 나쁜 놈들이 이소룡의 주변사람을 괴롭히거나 죽인다.

- 이소룡이 나쁜 놈들을 찾아가서 패준다.

- 나쁜 놈들의 두목과 만나서 쥑여준다.  끝.

 

그런데 이소룡 영화는명작이고, 비가 나오는 영화는 명작이 아니다. 왜냐고? 비는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일부 기자들을 비롯한 평들 중의 상당수이다.

 

2012하고 비교해보자. 2012는 영상이나 움직임으로 승부해야 할 영화에서 감독이 주제넘게 무슨 도덕강의를 하느라고 영화 전체가 이상해져 버렸다.

 

그에 비해 이번 닌자어쌔신은? 깔끔하다. 별로 군더더기가 없다. 물론 라이조가 왜 그렇게 미카와 사랑과 비슷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망가뜨리지는 않으므로 넘어가줄 수 있다.

 

닌자어쌔신이 스토리가 어떻고 구성이 어떻고 하는 사람들은 브라질과 스페인의 축구경기를 뭐하러 보는지 모르겠다. 스토리도 없고 그저 공차고 왔다갔다 하는 것일 뿐인데...

 

이번 닌자어쌔신에서 비의 연기력과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최소한 영화제작하는 사람이 만들고 싶은 그리고 그런 유형의 영화를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들어맞는 영화를 만드는 데 제작사와 비는 성공했다.

 

아무 기분이 좋은 영화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21:20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00:45
meow80
이소룡과 비교하다니 이거 너무 나가셨네요... 이소룡은 전설의 액션스타인데.... 과연 닌자 어쌔신이 과거 이소룡이 출연한 액션영화들이 보여주었던 비장함과 강렬함을 간직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 최소한 이소룡이 뿜어낸 카리스마와 정지훈이 지닌 아우라가 동급이라고 생각되십니까?   
2009-12-04 23:09
reonscot
나원참 이소룡 영화가 언제쩍 영화인데..
솔까 미친거 아닙니까? 이소룡하고 비교를 ㅡㅡ?
70년대 초 영화를.. 어이가 없네 진짜..   
2009-11-30 23:57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1-30 19:25
snc1228y
감사   
2009-11-30 18:03
ggh760922
비는 기냥 몸으로 먹고사는 배우..아니 가수...;; 비 이자식은 도대체 정채가 뭐야;;;;;;;;;;;;;;;;   
2009-11-30 17:34
jedikhg
그냥 넘어가기 그래서 적습니다....이소룡의 영화에 정무문을 제외하고 솔직히 스토리는 별로입니다....근데 왜 그의 영화에 열광하냐면 이소룡이란 사람의 카리스마와 액션이 그 모든걸 커버하며 전설로 받아지는 겁니다. 비에게 그런걸 바란다면 무리죠! 구성과 효과 모든면에서 평작수준의 B급이었습니다. 이렇게 날리칠 필요없는 그냥 지나치는 영화정도였습니다. 전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왜냐면 피겨자체를 지금까지 본적이 없어서요! 그래서 김연아가 광고 도배를 하면 짜증나지만 욕은 않합니다....저의 관심밖의 일이니까요? 근데 이딴 영화와 정지훈이란 배우를 브루스 리의 작품과 액션에 비교한다면.....화가납니다...영화를 보고 느낀다음에 적으세요!   
2009-11-30 13:49
1


닌자 어쌔신(2009, Ninja Assassin)
제작사 : Warner Bros., Legendary Pictures, Dark Castle Entertainment, Silver Picture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ninja-assassin.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495 [닌자 어쌔신] 욕먹을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요? (27) noflowers 09.12.01 7574 1
77481 [닌자 어쌔신] 액션씬은 정말 최고인듯!! (3) ehgmlrj 09.11.30 867 0
77479 [닌자 어쌔신]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영화 (9) falsehood 09.11.30 1053 0
77478 [닌자 어쌔신] 21세가 3류 비디오 영화... (7) ggh760922 09.11.30 1196 4
77477 [닌자 어쌔신] 정지훈의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 닌자 어쌔신 (4) ballad1004 09.11.30 1416 0
현재 [닌자 어쌔신] 2012보다 훨씬 구성이 좋은 영화 (8) otizen 09.11.30 1188 0
77473 [닌자 어쌔신] 피바다.. (4) baedeer 09.11.30 955 0
77472 [닌자 어쌔신] 피구경 실컷 했네. (19) bjmaximus 09.11.30 7222 0
77464 [닌자 어쌔신] 스토리를 떠나 화끈한 액션에 취했다 (4) kgbagency 09.11.30 1265 7
77462 [닌자 어쌔신] 닌자, 정지훈, 그리고 워쇼스키 (6) tahiti81 09.11.29 1454 3
77455 [닌자 어쌔신] 요즘 관계안맵어본 여대생 몃명이나 있을가.//. (3) q7989794 09.11.29 1265 0
77452 [닌자 어쌔신] 비의, 비에 의한, 비를 위한 영화 (5) kaminari2002 09.11.29 1174 0
77450 [닌자 어쌔신] 작품성 이상의 희열 (5) sh0528p 09.11.29 1091 1
77448 [닌자 어쌔신] 액션 매니악? 옹졸한 생각으로 관람마라! (10) jedikhg 09.11.28 1278 2
77443 [닌자 어쌔신] [적나라촌평]닌자 어쌔신 (8) csc0610 09.11.27 1444 0
77429 [닌자 어쌔신] 피로 샤워하는 기분 (9) jimmani 09.11.27 14283 8
77428 [닌자 어쌔신] 화려하고 거친 잔인함으로 화면 가득채운 액션영화 (4) fornest 09.11.26 1615 1
77419 [닌자 어쌔신] 심야 첫회로 본 후기... (27) musicdosa 09.11.26 7079 6
77396 [닌자 어쌔신] 심심해서 적는 닌자 어쌔신에 대한 생각 (10) jedikhg 09.11.24 1598 1
77384 [닌자 어쌔신] 닌자 어쌔신. (5) drunkenboy85 09.11.23 1068 0
77037 [닌자 어쌔신] 언플 조금 심한거 아닌가? (13) reonscot 09.11.07 2632 1
76649 [닌자 어쌔신] 하도 워쇼스키 워쇼스키 하길래 (9) och12345 09.10.16 2487 0
76266 [닌자 어쌔신] 너를 믿고 싶다!!! (39) musicdosa 09.09.18 23106 24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