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이 주연인 영화이자 장훈감독님의 영화라 관심이 많았었는뎅....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오늘 보고 왔었습니다~ㅎ
간단한 소감은 대만족입니다~ㅎ
자신의 위치에서 열성을 다해 뛰고 있던 두사람....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적으로써....
그러한 불행하게도 둘다 억울하게 작전실패와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버림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버림받게 됩니다...
그런후 6년후....
이둘은 각자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진체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의 자신을 모를것이라는 생각속에서....
위험한 동행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단지....
자신의 본래의 임무수행을 위한 의도적으로 함께하였지만....
점차 서로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고....서로의 처지를 알게되면서....
서로의 역할과 감성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고난후....
영화속에서 나온....."너흰 너무 감성적이야~~"
현재의 삭막해진 사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네요~~ㅎ
전체적으로 박진감도 넘치고....
배우들의 연기또한 너무 멋지게 잘 조화된 영화인 것 같습니당~~ㅎ
꼭 한번 보면 후회하지 않을 영화인 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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