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가 있어서 보고왔는데!!! 우왕!!! 완전 별 기대하지 않고 영화를 봤는데 두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어요!!! 감동과 웃음이 한꺼번에 빅재미가 함께했어요!!! 액션신도 재미있고, 긴박할땐 적당히 긴박하게 조여주고, 풀어질때는 배우들의 위트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배우들의 열현과 연기력도 톡톡히 한몫을 한것같았어요. 송강호님의 연기력은 정말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수있도록 해주었고, 강동원씨의 눈빛또한 잊을수가 없네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것은 강동원씨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중간에 내용을 잊고 강동원씨에게만 몰입할수밖에 없었던 장면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냥 웃으며 넘길수있으면서도 여운이 남아지는 그런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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