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수식어 보다 더 나은 수식어가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붙여주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탄탄한 각본에 의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스토리,액션,유머가 모두 들어간 작품성 높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두말 할 것 없는 연기파 배우 송강호의 입지에 대해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강하게 인식시켜주었고, 강동원의 북한간첩다운 연기를 보면서 한 층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2010년 1월달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2010년의 남은 11개월 동안 이 영화를 능가하는 한국영화는 탄생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의형제>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영화가 다시 부흥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 영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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