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보고싶었지만 저에겐 운이 안닿더라고요~
첫만남부터 서로 알아보고서도 모르는척하고...
말그대로 정말 적과의 동침이더군요...
적도 서로 마음만 통하면 언제든지 좋은 인연으로 바뀔수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가족을 끝까지 생각하는 아빠에 마음도 느꼈구요^^
보는동안 감동이 철철 넘칠정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좋았어여
잔잔한 감동이랄까~
우리나라 가정은 점점 핵가족화되어가자나요 왜 이혼률도 계속해서 늘고있고~
이런면에서 보면 북한분들이 더 가족적인거같던데...
못내려온 가족이 걱정스러워 돈을모아 어떻게든 데리고오려 노력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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