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영화다' 라는 영화도 괜찮게 봤던..
뭐랄까.. 느낌이 있다고 해야할까.. !?
이번에는 감독.. 배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망설임없이 영화를 선택했던..
그래서 오널 시간내서 동생이랑 보고 온..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역시.. 송강호.. 강동원이였다..!!
서로 너무 다른 그들의 만남.. 엇갈린 운명..
그치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딘지 모르게 닮은 그 두사람..
그리고 점점 생겨나는.. 형제애.. 남한..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같은 사람으로써..
조금 내용이 무겁기는 했지만.. 송강호의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별이 안가는 실감나는 연기에.. 웃으면서.. 조금은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2시간동안 잼있게 영화를 볼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강동원을 보면서.. 눈 역시..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신경쓰지 않고.. 아무렇게나 입어도.. 너무나 멋있는.. 강동원..
이번 영화에서는.. '전우치'하고는 다른.. 슬픔과 아픔이 묻어나는..
다소 어두운 역할이였지만.. 너무 잘 소화해 낸것 같다..
한작품.. 찍을때 마다.. 점점 성장해 나가는 배우 인것 같다..
배우 송강호는 말할 필요도 없는것 같다.. 이제는..!!
오랜만에.. 내가 사랑하는 동생과 같이 좋은 영화 한편 봐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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