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거는 친구가?! 우리는 형제 아이가~!!
오래전 가지고 놀던 끈끈이 손같은 느낌이다.
휘이~ 휘이~ 돌리다 목표물에 철썩~ 붙이고는 냉큼 가져오는...
그 끈끈함이 싫지 않다... 후후후~
우아한 세계에 있다가 번듯한 직업을 쟁취한 송건달과
신성한 세계에 있다가 부적으로 힘 좀 키우고 온 강참치...
그리고 신선함들과 노련함들이 펼치는 참치잡이 배에서의 일상을 그린...
'이눔시키~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ㅋㅋㅋ
감독 메가폰도 제 색깔을 내며 빛을 내고 있는듯 하며 그 색깔이 가히 나쁘지 않다.
졸업식때 입고 있었던 교복을 벗어버리고 잘 어울리는 수트를 걸치고 있는 듯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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