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를 보고 난 후에 로빈 후드를 보았는데 오히려 하녀가 더 재미있게
볼 수 밖에 없는 것은 왜였을까?
글래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비교 자체도 안되고 신화를 깨긴커녕 이어가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케빈코스트너의 로빈 훗이랑 비교를 해도
오히려 로빈 훗에 점수를 더 주고 싶고 다만 로빈 후드 랑 로빈 훗의 비교는
아마도 로빈 후드2에서 비교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해 본다
권력을 잡기전에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그 순간을 모면하고 얻기위해서
별짓을 다 한다고 봐야 할까 그리고 그 권력을 잡은 다음에는 드디어 자신의 생각과
그 본색이 나오게 된다. 재미 있는 것은 분명히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이러한 것을 반복하게 되고 그 권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누가 그랬던가 권력의 맛을 한번이라도 보게 되면 결코 놓을 수 없다라고 ...
개인적으로 로빈 후드2가 나온다면 1편의 시작보단 재미 있을 수 밖에는 없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아쉽긴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재미로 다음에 주리라 보면서
한 곳에 힘이 집중되면 그것을 적절히 분산하고 정당한 자유에 그에 대한 책임이
가할때 좀 더 좋은 방향의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누구에게나 자신의 사명이 있고 해야될 일이 있을 것입니다.
힘들어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노력 노력해서 이겨나간다면 ...
그 결과가 어떠하던간에 그 다음을 이어갈 계기는 충분할테니까요
로빈 후드 아쉬움이 담아 가지만 ...
글래디에이터를 생각하고 기대를 하고 있다면 그것을 충족해드리진 못할것입니다
그러한 분들에게는 로빈 후드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
새로운 로빈 후드 시작을 그저 기대 없이 지켜보겠다는 분이라면
그나마 봐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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