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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충보면 내용을 이해못하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내용이다. 
역시나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는 
결말은 왜 이렇게 슬픈걸까? 
나 혼자만 슬픈건지 모르겠다. 
 예전만큼 샤방한 디카프리오는 아니었지만, 
한동안의 쥐떼들의 못된 모습은 버린지 오래고, 
아저씨가 된 모습도 많이 벗어버려서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정말 상상력의 한계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해주는 그런 영화였다. 
한마디로 굳! 
 정말 시간 싸움도 싸움이고, 
액자형? 현재에서 과거로, 
그리고 타인의 생각에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터지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손에 땀이 쥐어졌다. 
 머리가 쥐가 날 뻔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상상력을 기르기엔 
정말 좋은 영화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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