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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프리오의 출연만으로 나에겐 기대만땅 영화였다. 
거기다 꿈을 설계한다는 내용도 참 매력적이고, ㅋ 
  
근데 말이지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내용을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나는. ㅠ 
휙휙 빠른 전개 덕에 런닝타임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장면의 내용을 생각하다보면 벌써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 버려 
이 영화를 왜 두번씩 보는 사람이 많은지도 좀 이해가 되더라 ㅎㄷㄷ 
  
그리고 수학 못하는 나한테 계속 시간 계산 시킨다 아오~ 그냥 날 포기했다 ㅠㅠ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후반부 킥을 하는 상황이었다 
꿈속의 꿈속의 꿈속의,.... 뭐 암튼,  
꿈속의 빠른 전개와 대비대는 첫번째 꿈의 슬로모션이였다 
꿈속을 헤매는 그들의 표정은 참 평온스럽다 
  
비행기에서 깨어난 그들은 본인들이 자는 모습까지 다 기억하려나? 
자면서 물 맞고, 총맞아 죽을 뻔하고, 교통사고에 .... 큭!  
  
아무튼 흡입력은 대단한 영화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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