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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에드워드 관리가 필요하다. 
1편보다 더 삭아서 심히 걱정된다. 
그나마 영화 후반부에 다시 상태가 좋게 돌아와서 다행이다. 
음...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가장 캐스팅이 잘된던...아무리 생각해도 앨리스, 벨라 아버지, 칼라일, 벨라 뿐이리라... 
롭 지못미...솔직히 널 많이 아끼지만...에드워드로는 좀 부족한 듯 싶다. 
마지막 엔딩이 확실히 허무(?다들 반응이 에~~였으니까)했지만 원작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에...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이게 뭐냐 했을 듯 싶다. 
그래도 뻔하지만 뻔해서 좋은 트와일라잇의 팬으로서 3편 이클립스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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