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젤리나 졸리의 내한도 있었다고 한 솔트!! 드디어 졸리의 신작이 나왔구나! 역시나 액션의 지존을 보여주겠거니 하면서 기대를 무진장 많이 하고 개봉하자 마자 달려가서 본 솔트. 하지만,  기대가 너무 큰 나머지 솔직히 실망했다. 액션은 원티드 만큼 못했고, 내용은 뚜렷한 반전 없이  예상했던 대로 흘러갔다. 뭐 혹자는 졸리가 너무 늙었다고도 했지만, 내 눈에는 콩깍지가 씌워진건지  여전히 매력적이고 섹시했다. 러시아 스파이라고 의심받는 졸리.
 그녀는 없어진 남편을 찾기 위해서 혼자 고군분투 한다. 어찌보면 답답할 정도로
 주변 인물들이 짜증이 났지만, 그건 영화를 보면 알 내용이기 때문에  차마 말은 못하겠으니 패스~ 여하튼,
 생각보다 싱거운 솔트. 정말 영어 뜻대로 소금이라면 정말 싱거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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