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
woomai 2010-10-30 오후 6:02:17 620   [0]
음, 딱 여성취향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영화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처음 만난 사랑의 도시라는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50년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작가지망생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의 피앙새 이자 요리사인 빅터,
이들이 도대체 어떻게 만나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둘은
전혀 어울리지 않고 공통점이 없어보였는데 결국 끝은 좋지 못했다.

50년전 첫사랑을 찾아 영국에서 베로나까지 온 클레어를 모시고 온 손자 찰리는
전형적인 현실주의자 남성이다.

아마 대부분의 남성들은 찰리의 캐릭터에 공감을 할 것이고 (물론 후반부에서는
이 영화의 취향에 맞게 바뀐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소피의 캐릭터를 꿈꿀것이다.

허나 미국에서 이탈리아라는, 비행기로 10시간정도 거리의 머나먼 곳을
어디 지방 여행가듯 쉽게 돌아다니는등 (아마 이건 사고방식의 차이일수도 있겠다)

좀 현실과는 거리가 먼, 우리 주위에서는 상상만 할 수 있을 그런 소설같은 로맨틱
감성영화 인 듯하고, 남성들이 보기에는 좀 잔잔한 그런 영화가 될 듯 하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785 [이끼]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였다~ bzg1004 10.10.31 1436 0
88784 [죽이고 싶은] 너무 안타까웠던 영화 bzg1004 10.10.31 1094 0
88783 [트라이앵글] 반전에 반전 bzg1004 10.10.31 633 0
88782 [엑스페리먼트] 마무리가 아쉬웠던 영화 bzg1004 10.10.31 777 0
88781 [솔트] 나의 우상 안젤리나졸리.. bzg1004 10.10.31 1170 0
88780 [파괴된 사..] 김명민의연기가 일품이였던.. toughguy76 10.10.31 698 0
88779 [심야의 FM] 사실을 알고 싶은가? 진실을 알고 싶은가? 선택은 바로 나 kdwkis 10.10.31 744 0
88778 [맨발의 꿈] 스포츠휴먼드라마.. toughguy76 10.10.31 1149 0
88777 [피라냐] 킬리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toughguy76 10.10.31 1064 0
88776 [킬러스] 에쉬튼커쳐의 코믹영화 toughguy76 10.10.31 921 0
88775 [옥희의 영화] 홍상수감독의 영화 toughguy76 10.10.31 1361 0
88774 [부당거래] 기분좋게 잘만든 영화 toughguy76 10.10.31 974 0
88773 [된장] 미스테리와 멜로의 짬뽕~ toughguy76 10.10.31 469 0
88772 [추격자] 쫓는 자와 쫓기는 자~! wnsdl3 10.10.31 1886 0
88771 [소와 함께..] 조계사에서 본...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redmania0806 10.10.31 644 1
88770 [검우강호] 그냥 단순한 재미로 볼만 eddieya 10.10.31 549 0
88769 [홍길동의 ..] 홍길동의 후예 redmania0806 10.10.31 1037 0
88768 [나탈리] 벗는 것이 전부는 아닐텐데 ohaeng 10.10.30 816 0
88767 [나탈리] 습작이된3D popkkc 10.10.30 580 0
현재 [레터스 투..] 레터스 투 줄리엣 woomai 10.10.30 620 0
88765 [방가? 방..] 방가~ 방가워! ohssine 10.10.30 650 0
88764 [아저씨] 대종상영화제 수상할만한 영화 luvlyjinju 10.10.30 825 0
88763 [된장] 훈훈한영화? luvlyjinju 10.10.30 508 0
88762 [킹콩] 킹콩 redmania0806 10.10.30 1363 0
88761 [불량남녀] 말 그대로 불량남녀의 로맨스 fa1422 10.10.30 562 0
88760 [무적자] 먹을것 없는 잔치상 fa1422 10.10.30 605 0
88759 [방가? 방..] 사회적인 문제로 접근했더라면.. seon2000 10.10.30 561 0
88758 [부당거래] 2010년 한국영화 베스트 No.1 등극 (의심의여지없이..) spitzbz 10.10.30 1127 0
88757 [적인걸 :..] 적인걸이 유덕화. 영화보면서 느낀건데 유덕화 정말 잘생겼다. ㅋㅋㅋ godlhr 10.10.30 609 0
88756 [돌이킬 수..] 기대 이상이었어요 liberal79 10.10.30 681 0
88755 [월 스트리..]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흥미롭긴 하더라.. sch1109 10.10.30 1070 0
88754 [부당거래] 연기 좋아요 kooshu 10.10.29 847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