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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정말 재미없다. 엉터리다. 이거 볼바에 다른 영화를 
또는 걍 맛난 먹거리를 택하길^^ 
  
엉성하게 억지로 짜내는 
마치 뜯겨진 모기장을 다시 실로 꿰매는 
그게 그거인 전혀 스릴러같지않은 게 바로 이 영화다. 
  
무섭게 공포 주기위해 일부러 장치를 우히히 우히히 설정한게 
너무 촌티나서 게다가   
근데 참 이거 우연일까....지난 5년간의 경험상 반디앤루니스 외부매장에 붙어있는 
개봉할 영화홍보벽지는 전부 100개중 99개는  흥행꽝 잼꽝 
그야말로 거의 쓰레기에 가까운 영화들만 홍보물로 붙어있는데 
이것도 붙어있다. 아  이 영화도 틀림없이 쓰레기이겠구나 하면 틀림없다. 
이상하게 거기 붙어있는 영화는 다 흥행이 제대로 안되는 
대부분 찬밥 신세 작품들이다.  
  
그래서 지금은 거기 붙어있는 영화홍보물을 미리 참고할 정도다. 
아 저것도 붙어있네 완전 잼없나보구나...안봐야지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들만큼 지난 5년여간의 영화데이터베이스가 기억속에 축적된 거다. 
  
뜻하지않게 판의미로 흥행성공으로 쌓인  돈으로 길예르모 델 토로가 
완전초저예산으로, 저예산종결자 ㅋ, 이 영화에 돈을 대고 제작자로 나서고,  
사실 델토로 감독은 항상 좀 토하고싶은 역겨운 장면을 
꼭 찍기에 설마 이번엔 안그러겠지 그런 바람으로 이 영활 보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은 델토로가 아니고 전혀 딴 사람이다. 그래서 아 또 과거 명성과 이름으로  
장난치는거에 당했구나 했다. 요즘 뒤통수 자주 흔들린다. 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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