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풋풋한 영화! 피치 퍼펙트
poocrin 2013-02-20 오전 9:17:34 572   [2]

제목에 썼듯이.. 이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풋풋한 영화였다.

솔직히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이긴 하지만..

음악이 있는 영화이기 때문인지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대학 새내기들 이야기를 담고 있어 그런지, 정말 풋풋하고 상큼한 느낌이었다.

 

음악또한, 팝을 아카펠라로 표현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듣고 있다보면.. 정말 아케펠라로 저런 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까지 들정도로

훌륭했다!

그런 아카펠라의 신비함과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아케펠라로 녹음하는 장면을 앤딩 크래딧에 추가로 삽입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보면서 살짝? 우리나라 영화인 "마이리틀히어로"가 떠오르기도 했다...

(요즘 대세인 오디션과 관련된 영화라서 그랬을까요?^^)

 

무튼.. 보는 내내 풋풋함에 미소 지으면 보았던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lae200
리뷰를 보니 갑자기 이영화가 보고싶네요~~   
2013-02-20 12: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3598 [신세계] 노련한 최민식, 연기천재 황정민, 간지작살 이정재 jksoulfilm 13.02.28 1198 2
93597 [라스트 스..] 전형적인 B급 킬링 타임 무비.. ldk209 13.02.27 607 0
93596 [누나] 누나-성유리의 진심어린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한다 sch1109 13.02.27 459 0
93595 [늑대 아이] 감동과 재미가 동시에..(스포조금) adb2001 13.02.26 864 0
93594 [분노의 윤..] 가장 나쁜놈은!! nylh3 13.02.25 640 0
93593 [베를린] Nobody 보다는 Anybody가 낫지 않나? scarlet7392 13.02.25 776 1
93592 [지슬: 끝..] 지슬-제주 4.3사태에 대한 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시선을 보여주다 sch1109 13.02.25 595 0
93591 [분노의 윤..] 죄인들의 난장판 이야기 (1) bryan35 13.02.24 5444 1
93590 [남자사용설..] 배우 '이시영'의 손맛이 어떻습니까?! fornnest 13.02.24 944 0
93589 [가족의 나라] 답답함을 다분히 안고 있는 뭉클함을 안겨주는 영화 fornnest 13.02.24 2820 0
93588 [라스트 스..] 김지운의 신나는 농담덩어리 (1) bryan35 13.02.24 638 0
93587 [엠마 스톤..] [이지A] 엠마스톤의 존재감만 돋보였다 sch1109 13.02.23 694 0
93586 [몬스터 호텔] 몬스터 호텔-자막판이 더빙판보다 낫긴 했다 sch1109 13.02.23 1199 0
93585 [안나 카레..] 운명같은 사랑의 측은함 expert819 13.02.22 5979 1
93584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향내음이 짙게 베인 영화!! fornnest 13.02.22 709 0
93583 [7번방의 ..] 보는 내내 불편 (2) leezard 13.02.22 26063 2
93582 [스토커] 스토커 프리미어 시사회 - 압도적인 몰입감 (스포없음) (2) nikita9 13.02.22 16520 1
93580 [신세계] 신세계를 보고 나서,,, ohsuna 13.02.21 1195 0
93579 [남자사용설..] 한마디로 골 때리는 코미디 영화.. ldk209 13.02.21 951 0
93578 [오즈 그레..] [오즈:그레이트앤드파워풀] 도로시없는'진짜오즈의마법사' jh12299 13.02.21 761 0
93577 [올드보이] 올드보이-지금 봐도 볼만한 영화 sch1109 13.02.21 3535 0
93576 [클라우드 ..] 클라우드 아틀라스-6가지의 배경과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얽혀있다 sch1109 13.02.21 973 0
93575 [라스트 스..] 올드해도 좋다! 스크린에만 나와주셈! 아놀드옹의 반가운 귀환. (1) theone777 13.02.21 11788 1
93574 [킬러조] 그래~ 이 정도는 꼬이고 비틀려야지!! 콩가루 가족의 살인 청부 막장 블랙 코미디. theone777 13.02.21 2939 0
93573 [다이하드:..] 무늬는 액션+ 주제는 가족애~ scarlet7392 13.02.21 1007 0
93572 [베를린] 베를린 후기 tmdcks333 13.02.20 715 1
93571 [헨젤과 그..] 헨젤과 그레텔 후기 tmdcks333 13.02.20 7841 0
93570 [다이하드:..] 이름을 때면 누구도 다이하드 시리즈인줄 모를거다. hiro1983 13.02.20 641 1
93569 [실버라이닝..] 상처받은 이들에게 희망을.. ldk209 13.02.20 1086 0
93568 [이퀼리브리엄] B급 액션수작 속에 묻힌 철학적 메시지 psjin1 13.02.20 858 0
현재 [피치 퍼펙트] 풋풋한 영화! (1) poocrin 13.02.20 572 2
93566 [파라노만] 의외로 무거운 주제의식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완성도 ldk209 13.02.19 797 0

이전으로이전으로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