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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의 연관성? 별이 빛나는 밤에
pontain 2007-10-08 오후 3:45:33 1720   [10]

 "별이 빛나는 밤에"는 참 친근한 문구다.

 

20세기시절부터 자주 들었던 라디오방송프로그램인 탓도 있겠지만

그 어감자체가 아주 포근하지 않는가?

 

이 낭만적인 제목의 영화는 80년대대학가의 시위를 소재로 해 만들어졌다.

기숙사에서 만나 둘도없는 친구가 된 두 청년.

그러나 폭력시위도중 일어난 불상사로 인한 비극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사랑하던 여학생에게 상처를 주지않기위해 거짓말을 하지만

진실은 드러나고 두 연인은 눈물로 재회한다.

 

 

사실 이 "별이 빛나는 밤에"는 탁월한 작품이라 하기힘들다.

스토리의 전체적구조는 한국영화의 전형적눈물강요하기 그자체이며

 연출도 그다지 세련되지 못해.

게다가 하희라.최수종커플의 인기도를 지나치게 의식하기도..

시위도중 영남(최수종)이 부상을 당한다는 설정은 대단히 작위적.

 

그래도 끌리는데가 있는 영화.

시위로 하루를 보내던 80년대대학가. 다치고 울부짖고 심지어 죽기조차 했던

청년들. 영화와 유사한. 아니 훨씬 더한 비극을 당한 청년들을 생각하면..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클래식"에서 재활용.

곽재용감독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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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mall
글쿤요   
2010-03-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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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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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03 분
  • 개봉
  • 미상
  • 재개봉
  • 미상
  • 전문가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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