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최고의 화제작이자 최고의 흥행을 선보인 영화는 투캅스 바로 이 영화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당시 재미있는 코믹영화에 목마른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는지도 모르겠다.

비리형사와, 정의로 가득찬 신참 형사.. 그리고 한팀으로 묵여 움직이게 되는 에피소드 언제나 정의에 가득찬 신참형사가 비리 형사를 억누르지만,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 준다고 그도 그에게 물이 들어 버리는 그리고 출세 한편의 비리 형사를 코믹하게 엮어 놓은 영화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강우석 감독의 영화에는 영화의 질적 재미는 조금은 크게도 반감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는 없다. 시간이 흐른뒤에 그 영화를 다시 봐도 그때 그런 감동대로 다 받아 들일수는 없어도 그때의 감동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 나 스스로는 생각하는데 있어서 강우석 감독의 영화는 그때 그 보던 시절에만 재밌었을뿐,, 두번 보고 세번을 본다면 점점 영화의 약점이 노출되는듯한 느낌이 크고, 영화의 재미또한 엄청나게 반감되는 것이 강우석 감독의 특징이 아닐까 봐지는 느낌이다.